http://h50201.www5.hp.com/product/finished_goods/hx4700/index.asp

몇일간 그분이 오셔서 고생하다가 결국 질러버렸다.

중고로 샀는데 기스간거 빼면 쓸만하다.

몇일동안 만져본 결과 괜찮았다.

예전에도 메모 한번 해보려고 메모의 기술이란 책도 읽어보고 메모지도 가져다녀보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됬었다.

그런데 이놈은 전자기기 이니까 메모하는게 재밌기 까지 하다.ㅋㅋ

또한 가장 강력한건 일정관리 기능이다.

PC 아웃룩과 싱크가 된다는게 가장 큰 매력이다.

또 금전관리 프로그램도 깔아서 돈도 관리할수 있다.

게임을 워낙 좋아하는터라 게임도 깔아봤는데 의외로 많은것들이 돌아갔다.

심시티2000,고도리,마이트앤매직 그리고 해보진 않았지만 퀘이크도 돌아간단다..

심심할때 하면 딱좋을꺼 같다..

그러나 단점도 있다.

MP3 나 영화도 듣거나 볼수 있는데 역시 PMP 가 아니라서 음질도 좀안좋고 화질도 별로 였다.

또한 중고라 그런지 기스가 많이 가있어서 새로산 기분이 안났다..ㅡ.ㅡ;

뭐 이런 기능을 위해서 산건 아니니까 전체적으로는 만족한다.

이제 산 돈이 아까워서라도 일정관리,돈관리,메모 를 해줘야겠다.

'자유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스터칠드런 - 쿠루미  (60) 2007.01.10
네버랜드를 찾아서  (21) 2007.01.08
2007 년 새해가 밝았다.  (19) 2007.01.01
세상엔 이런일도 있군.  (20) 2006.12.30
HX2490  (34) 2006.12.29
by cranix 2007. 1. 6. 19:23
그 여섯가지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 책을 읽은후 나에게 남은것은 인생은 산이아니라 사막이라는것이다.

너무 정상만 보고 와서 목이 아예 고정되어 버린것은 아닐까?

주위를 둘러보지 못하게 된것은 아닐까?

인생은 사막과 같아서 아무것도 확신할수가 없다.

완벽한 준비란 있을수가 없는데도 너무 완벽만을 추구한것은 아닌가?

또 너무 성공만을 추구한것은 아닌가?

올려다만보고와서 정상에 서게된다면 행복할까?

아니.. 그건 아닌거 같다.

나의 인생에는 완벽보다.. 또 성공보다 중요한게 많으니까..

'자유글 >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20) 2007.01.18
뭔가 글은 쓰고싶은데  (28) 2007.01.15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  (26) 2007.01.08
판의미로  (20) 2007.01.01
망상가  (24) 2007.01.01
by cranix 2007. 1. 4. 21:26

제목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출연 이바나 바쿠에로, 더그 존스, 세르지 로페즈   모든 출연진 보기
기타 2006-11-30 개봉 / 113분 / 판타지,드라마 / 15세 관람가
부가정보 크레딧   메이킹필름   제작노트   포스터보기
줄거리 아주 먼 옛날, 인간들은 모르던 지하왕국, 행복과 평화로 가득 찬 환상의 세계에 공주가 있었다. 햇빛과 푸른 하늘이 그리웠던 공주는... more..

모든것이 그녀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었다.

마지막에 오필리아가 판과 이야기 하는모습을 대위가 보는장면이 나오는데..

대위는 판을 보지 못한다.

판은 믿는자에게만 보이는것이다.

" 그녀가 지상에 남긴 흔적들은 어디를 봐야하는지 아는 자들에게만 보인다고 한다. "

어쩌면 영화에서처럼 현실에서도 상상력을 믿는사람들은 어디에선가 모험을 하고있을지도 모른다.

'자유글 >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20) 2007.01.18
뭔가 글은 쓰고싶은데  (28) 2007.01.15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  (26) 2007.01.08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23) 2007.01.04
망상가  (24) 2007.01.01
by cranix 2007. 1. 1. 21:42
제목 망상가 (The Illusionist, 2006)  
감독 네일 버거
출연 에드워드 노튼, 폴 지아마티, 제시카 비엘, 루퍼스 스웰   모든 출연진 보기
기타 110분 / 드라마,멜로,애정,로맨스,모험,판타지
부가정보 크레딧   포스터보기   영화해설

뭘볼까 망설이다가 "에드워드 노튼" 이라는 말에 선택했다.

그가 나오는 영화들은 블록버스터 급으로 큰 영화는 아니지만 언제나 신선한 충격을 준다.

역시나 이번영화도 그의 연기력과 더불어 마지막에 반전이 압권이었다.

단점이라면 여운이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운이 남거나 뭔가 생각할수 있게 해 주는영화는 없을까..

하여튼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 하나 봤다.

'자유글 >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20) 2007.01.18
뭔가 글은 쓰고싶은데  (28) 2007.01.15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  (26) 2007.01.08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23) 2007.01.04
판의미로  (20) 2007.01.01
by cranix 2007. 1. 1. 19:16
드디어 2007년 새해가 밝았다.

나의 2006년을 되돌아 본다면.

9월 25일까지는 군대에 있었다.

군대에서 많은일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책을 읽은것이다.

내가 살아오면서 읽은 책 보다 더 많이 읽었으니 말이다.(살아오면서 책을 읽지 않았다.ㅡ.ㅡ;)

이것은 내가 살아가는데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꺼같다.

또 군대에서 계획했던 일을 이루지 못한것도 있었다.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으나 전혀 만들지 못하고 나왔다.

나름 이유가 있었지만 그래도 못한건 못한거다.

지금에 와서는 후회하지않는다.

내가 만들려는 프로그램은 아니었지만, 다른것들에 대해 나름 열심히 했고 전역하고 뜻하지 않은 행운이 있었기 때문이다.

행운이란 SK 커뮤니케이션즈 에서 일하게 된 것이다.

나의 첫 사회생활.

나는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하는일이 군대에서 하던일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상하게 딱딱 들어맞는다고 생각한다.

뭐 일은 괜찮은데 사회성이 문제다.

사회생활에서의 사람들 대하는법, 예절, 상하관계 뭐 이런것들.

나를 힘들게 하는것은 그런것들이었다.

첫 사회생활이니까 그렇다고 하기엔 좀 심하게 버벅댔다.

뭐 나의 성격이 그런거니까.

이런건 고친다고 되는문제가 아니다.

나를 발견해서 내 성격에대해 자신감을 가지게된다면 나의 개성을 인정하게 될것이다.

하여튼 이 모든게 나에겐 나중에 도움이 될꺼같다.

2007년에는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을 하자.

'자유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버랜드를 찾아서  (21) 2007.01.08
hx4700 질러버렸다.  (46) 2007.01.06
세상엔 이런일도 있군.  (20) 2006.12.30
HX2490  (34) 2006.12.29
기회비용  (42) 2006.12.26
by cranix 2007. 1. 1. 02:40

'자유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hx4700 질러버렸다.  (46) 2007.01.06
2007 년 새해가 밝았다.  (19) 2007.01.01
HX2490  (34) 2006.12.29
기회비용  (42) 2006.12.26
왕초보다 더 깡좋은 아줌마  (23) 2006.12.23
by cranix 2006. 12. 30. 21:11
춤을 추고싶어도 못추고, 노래를 부르고싶어도 못하는 사람들

모두들 망가지는것, 어리숙한것, 잘하지 못하는것을 싫어한다.

자아의 바람을 조금만 빼고 그 상황을 받아들이자.

그럼 조금더.. 좀더 인간적이 되지 않을까?

인간은 완전하지 않으니까....

'자유글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티브잡스 스탠포드대 축사  (28) 2007.01.19
도전  (65) 2007.01.18
삶의 의미  (56) 2006.12.21
다르다는것  (43) 2006.12.21
여유를 가져라  (29) 2006.12.21
by cranix 2006. 12. 30. 17:48

HX2490

'자유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 년 새해가 밝았다.  (19) 2007.01.01
세상엔 이런일도 있군.  (20) 2006.12.30
기회비용  (42) 2006.12.26
왕초보다 더 깡좋은 아줌마  (23) 2006.12.23
현금지급기의 만행  (35) 2006.12.21
by cranix 2006. 12. 29. 21:48

기회비용이란 어떤것을 선택함으로서 선택되어지지 않은것들의 가치 라고 설명할수 있겠다.

다르게 말하면 어떤 선택이든 그에따른 책임이 따른다는 말로도 해석할수 있겠다.

모스맨 이라는 영화에서도 나온다.

그가 전화를 받았다면 그녀는 죽었을것이다.

그러나 그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 행동하나로 그는 운명을 바꿨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기회비용이 있다는것을 알고있다.

그러나 대부분 기회비용이라고 생각되어지는것을 선택하진 않는다.

언제나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선택을 하는것이다.

운명을 하나의 틀이라고 생각해보자.

그 틀 안에서는 그에맞추어 행동하는게 편하다.

그래서 그것을 벗어나는것은 힘들다.

우리가 그 틀에 맞추어 행동하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선택이 아닐까?

어쩌면 그 선택의 기회비용이 우리를 틀에서 벗어날수 있게 해 주는것일수도 있다.

그러나 틀에서 벗어난다는것은 좋다 라고 판단할수 없다.

그렇다고 나쁘다 라고 판단할수도 없다.

그것은 그때그때 틀릴것이다.

한가지. 식상함은 없을것이다.

'자유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엔 이런일도 있군.  (20) 2006.12.30
HX2490  (34) 2006.12.29
왕초보다 더 깡좋은 아줌마  (23) 2006.12.23
현금지급기의 만행  (35) 2006.12.21
산행  (39) 2006.12.21
by cranix 2006. 12. 26. 13:59

'자유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HX2490  (34) 2006.12.29
기회비용  (42) 2006.12.26
현금지급기의 만행  (35) 2006.12.21
산행  (39) 2006.12.21
설치형 블로그와 미니홈피  (6) 2006.12.21
by cranix 2006. 12. 23. 23:36
| 1 ···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