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관련해서 작업할 일이 점점 많아지다 보니 리눅스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설치하기로 마음먹었다.

하드디스크 정리

일단 용량이 있어야 설치를 하니까 가장 먼저 하드디스크 정리를 했다.

약 100기가 정도의 용량을 확보했다.

파티션 매직 프로그램으로 파티션 변경

다음은 리눅스에서 쓰게하기 위해서 남은 용량파티션을 삭제할 필요가 있었다.

이것은 파티션 매직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했었는데 유료 라서 무료 프로그램을 찾다보니 파티션 마스터 라는 프로그램이 검색되었다.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다.

http://www.easeus.com/download.htm

설치하고 파티션을 설정후 재부팅 하면 되는데 재부팅시에 상당히 오래걸렸다.

USB메모리로 우분투 설치하기

CD 롬을 지금 구할수 없기에 USB 메모리로 우분투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구글링 결과 아래 사이트를 발견했다.

http://myubuntu.tistory.com/entry/904-우분투-USB드라이브에-이식해서-설치하기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사람이 많나보다.

전용 프로그램까지 존재하니까 말이다.

UNetbootin 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아래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http://unetbootin.sourceforge.net/

일단 UI 는 맘에 든다.

그러나 이거 역시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

원래 USB 보다 씨디롬이 빨랐던가?

얼른 우분투가 뜨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오늘은 이만 접어야겠다.

내일 회사가야 하니까.

설치완료

지금은 새벽 2시.

내일 회사가야 하지만 깔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ㅜㅜ

그래도 결과는 성공적이다.

처음에 바이오스 부팅이 안되는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내 바이오스는 F8 을 눌러줘야지 부팅선택 화면이 나와서 USB 로 부팅할수 있게 되어있다.

부팅하니 바로 UNetbootin  화면이 뜨면서 설치가 된다.

결국 우분투 부팅화면까지 보고야 말았다.

이제 진짜 자야지.